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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예술로 주민 소통”… 청어람마을 작은 음악회ㆍ그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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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주민 소통”… 청어람마을 작은 음악회ㆍ그림 전시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23 11:29 수정 2023.05.23 11:29
경남도문화예술진흥원 문화우물사업 선정돼 개최

청어람마을 작은 음악회 삽량초 어린이 댄스팀 공연. [청어람협의체 제공]

 

양산신도시 청어람아파트가 경남도문화예술진흥원 문화우물사업에 선정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일환으로 개최한 ‘청어람마을 작은 음악회와 마을사랑 그림 전시회’가 20일 청어람 너울마당에서 열렸다.

입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삽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삽량초 어린이 댄스팀,  입주민 버스킹 공연인 마을 작은 음악회,  마을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 양산을 바꾸는 시간 15분 <김복동 할머니> 야외 인문학 강연, 재활용 분리배출 캠페인, 기후위기 캠페인, 입주민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홍보, 입주민 벼룩시장 등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청어람협의체가 주민을 위한 무료 먹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권현우 청어람협의체 대표는 “마을 현안에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3년 전부터 청어람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며 “올해는 마을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이 주민 소통의 매개체가 돼 주민 스스로가 마을 현안에 참여하고 해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문화우물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어람협의체는 그림 그리기 대회 출품작을 책으로 엮어 7월 중 주민과 그림책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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