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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26 14:32 수정 2023.05.26 14:32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 참여자들.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제공]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24일 재취업을 희망하는 55세 이상 교육생 16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재취업 희망자들이 진입할 수 있는 틈새 일자리도 빠르게 생겨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새로운 직종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반려동물관리사를 비롯해 도그워커와 반려동물 카페, 반려동물 수제간식 전문점 등 변화하는 일자리 추세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몄다.

손석남 센터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장ㆍ노년 일자리사업이 ‘위기’가 아닌 도약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종교육 개발과 신규 구인처 발굴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진행한 반려동물 관리직 양성교육이 새로운 미래사업 직종교육 개발에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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