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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현충탑, 울산보훈지청 ‘6월의 현충시설’ 선정..
사회

양산시 현충탑, 울산보훈지청 ‘6월의 현충시설’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5/31 11:01 수정 2023.05.31 11:01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양산시 현충탑. [울산보훈지청 제공]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이 올해 6월의 현충시설로 양산시 교동 춘추공원에 있는 현충탑을 선정했다.

‘양산시 현충탑’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8년 양산군민 성금과 국비로 세웠다.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탑이 노후화해 2006년 23.5m 현충탑을 새로 건립했으며, 봉안각 내부에 794위의 호국영령을 안장해 모셨다. 또한, 2009년에는 보훈가족 염원을 담아 245개 현충탑 계단 직선화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울산보훈지청은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을 꾀하고,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달 이달의 우리 고장 현충시설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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