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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재정비ㆍ신규 업소 모집..
행정

양산시, 착한가격업소 재정비ㆍ신규 업소 모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07 09:01 수정 2023.06.07 09:01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과 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ㆍ관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재정비한다.

양산시에는 현재 외식업 9곳, 미용업 1곳 등 10개 업소가 있다. 양산시는 기존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안정 노력, 위생ㆍ청결 등을 점검해 결과에 따라 지정 적격 여부 심사 후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23일까지 신청 공고를 통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 업소는 현지실사평가단 평가 이후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물품 지원, 양산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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