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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립중앙도서관 한상식 작가와 만남 홍보문. [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2023년 올해의 책 아동 부문 선정 도서인 <조국에 핀 도라지꽃> 저자 한상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만남을 연다.
<조국에 핀 도라지꽃>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을 지켜낸 소년, 소녀들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2년 북토큰 도서, 2021년 소년한국일보 우수 도서로 선정됐다.
양산에 거주하는 한상식 작가는 2005년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흥문학상과 구상솟대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아이들에게 우리 아픈 역사를 알리고, 꿈을 일깨우는 작품을 꾸준히 쓰고 있다.
6월 17일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열리는 한상식 작가와 만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빈자리가 있으면 당일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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