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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출시 홍보 이미지.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
양산부산대병원이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청구까지 손쉽게 할 수 있는 ‘환자용 모바일 앱’을 출시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불필요한 동선과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앱은 진료 예약과 진료 예약 조회, 진료 내역 조회, 처방약 조회, 대기 순서 조회, 검사 결과 조회, 진료비 결제, 실손보험 청구, 모바일 증명서 신청, 소아ㆍ청소년 등록(14세 미만)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과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실손보험 청구는 병원 추가 방문이나 서류 발급 없이 앱 자체에서 간편하게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어 번거로운 절차 없이 보험을 청구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알리고 앱 설치를 돕기 위해 중앙진료동 1층과 어린이병원 1층에 부스를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며, 실손보험 청구를 위한 키오스크도 각각 2대씩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