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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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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부산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8년 연속 ‘1등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07 11:31 수정 2023.06.07 11:31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양산부산대병원은 관련 평가를 시행한 이후 한 번도 1등급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천337개 의료기관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 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 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 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 평가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 지속성 평가대상자)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포함한 7개다.

이상돈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에서 다양한 질환 특성을 고려해 질환 진단과 치료 결정을 위한 각 전문의료인이 한자리에 모여 진료와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다학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폐 이식까지 가능한 병원으로 안심하고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앞으로 꾸준히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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