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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장 점검..
정치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 사업장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08 13:11 수정 2023.06.08 13:11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장 활동. [양산시의회 제공]

 

양산시의회가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동부건강지원센터와 3D과학체험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증산중학교 시설복합화 사업 등 5곳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 예산 집행 적절성 등을 확인했다.

정숙남 위원장은 “현장 활동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주민 요구사항 등을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반영할 것”이라며 “단순히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한 문제점 등을 검토한 뒤 개선점과 대안을 모색해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현장 활동. [양산시의회 제공]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회는 종합복지허브타운 등 8곳을 방문해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대상지 위치 선정 문제점을 지적한 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아이템 발굴하고, 인근 사업과 연계해 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덕계동 232-2번지 일원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장에서는 폐기물 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지도 촉구와 시민 위주 행정을 추구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활동에 나섰다”면서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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