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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영은 선수 ‘금빛 스매싱’ ..
체육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영은 선수 ‘금빛 스매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09 14:42 수정 2023.06.09 14:42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내셔널 개인 단식 우승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이영은 선수. [양산시 제공]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에이스 이영은 선수가 강원도 인제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여자내셔널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은 선수는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열린 결승전에서 파주시청 강하늘 선수를 3대 0(11-8, 11-7, 11-8)으로 꺾었다.

이영은 선수는 “실업팀 데뷔 이후 첫 우승이고, 화성시청 박주현 선수와 금천구청 송마음 선수를 처음으로 이기고 우승을 따내 더욱 뜻깊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박민주 선수는 같은 대회 내셔널 혼합 복식에서 산청군청 김수환 선수와 짝을 이뤄 3위에 올랐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정삼 감독과 이영은 선수.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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