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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생활문화축제’로 증산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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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축제’로 증산상권 활력 불어넣는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15 16:35 수정 2023.06.15 16:38
17일 오후 2시, 증산 제5호 광장 일원
26개 생활문화단체ㆍ예술가 초청 공연

‘2023 생활문화축제 in 증산 특화거리’ 홍보문. [양산시 제공]

 

‘2023 생활문화축제 in 증산 특화거리’ 홍보문. [양산시 제공]

 

증산상가살리기위원회가 17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증산 제5호 광장 일원에서 ‘2023 생활문화축제 in 증산 특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선정됐던 경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청소년과 성인으로 구성한 생활문화단체 26개팀의 국악, 밴드, 댄스, 기악, 난타, 태권도, 색소폰, 마술, 위나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증산상권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기간 침체한 증산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 특화거리 공모 선정 이후 상권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첫 행사인 만큼 증산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물금읍 야리2길 일원에 4억원을 들여 추진 중인 증산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상권 컨설팅, 브랜드 개발로 증산상권을 특화하고, 환경개선사업과 공동마케팅, 문화ㆍ교육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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