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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보훈단체 간담회 기념사진. [윤영석 국회의원실 제공] |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양산지역 호국보훈단체와 간담회를 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방안과 보훈정책 개선점을 논의했다.
22일 양산보훈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독립유공자와 6.25 참전 유공자, 원남전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유가족과 미망인, 재향군인회 등 호국보훈단체장과 이용식 경남도의원, 정숙남ㆍ송은영ㆍ정성훈 양산시의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급경사로 연로한 유공자와 유족의 접근이 어려운 양산 현충탑 접근성 개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 인상 ▶낡고 오래된 양산보훈회관 신축 등을 논의했으며, 윤 의원은 호국충절의 도시 양산 위상에 걸맞게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양산은 양산 정신의 근간인 삼조의열과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대한민국 유구한 역사에서 우리 민족 호국정신이 집약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강조하면서 “목숨 바쳐 국가와 민족을 지킨 순국선열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최대한 예우하는 것이 양산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후손의 마땅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일류보훈 정신 하에 세워진 정부로 국가보훈부 출범에 맞춰 양산 보훈단체의 애로점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