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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드로잉쇼’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
‘오리지널 드로잉쇼’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왜 전시장에 걸린 그림만 봐야 하는 걸까?’라는 의문과 어린 시절 즐겁게 그림을 그리던 체험이 미술의 본질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드로잉쇼는 삶의 즐거움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듯, 완성된 그림이 아닌 그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특히, 마술과도 같은 라이브 드로잉과 각종 무대효과를 통해 관객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입장권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7일 오전 10시 유료 회원, 28일 오전 10시 양산시민, 29일 오전 10시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4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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