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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박물관ㆍ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 위..
문화

양산시립박물관ㆍ동아대 석당박물관,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 위해 손잡았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6/28 16:31 수정 2023.06.28 16:31

양산지역 문화유산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산시립박물관과 동아대 석당박물관의 업무협약식. [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박물관과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서로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양산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을 28일 맺었다.

두 박물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유물ㆍ사진 등 자료) 상호 교류와 공유 ▶학술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과 전시 ▶역사문화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존 방안 모색 등 양산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특히,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오랜 기간 양산지역 발굴조사 통해 중요 유물과 다양한 연구자료를 다수 보관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두 박물관이 양산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소장자료 보관ㆍ연구ㆍ전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협력을 통해 많은 양산지역 출토품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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