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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중ㆍ웅상여중 사거리에서 펼쳐진 핑크셔츠데이 캠페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한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의 한 남학생이 전학 온 날 분홍색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 다른 친구들이 함께 분홍색 옷을 입어줌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작했다.
캠페인은 웅상중학교와 웅상여자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진행했으며, 예비사회복지사인 현장실습생들이 본홍색 옷을 착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전달과 학교폭력 현황조사,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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