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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도서관 양산미협 작가 작품전 리플렛. [양산시 제공] |
양산시립웅상도서관은 전시장 준공 후 첫 전시회로 양산미술협회 작가 작품전을 연다.
웅상도서관은 1층 디지털자료실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최근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을 조성했다. 전시장에는 잡지 서가와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8월 한 달간 진행하는 양산미협 작가 작품전은 ‘The space of happiness’, ‘모란화병도’ 등 17점을 선보이며, 주로 꽃과 나무 등 자연을 그린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선사한다.
나유순 도서관장은 “새롭게 마련한 웅상도서관 전시장이 지역민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첫 전시로 양산미술협회 작가 작품전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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