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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중앙도서관, 8월 작가와 만남 ‘풍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7/28 14:25 수정 2023.07.28 14:25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이 8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분야 작가와 만남을 잇따라 연다.

 

주미화 시인과 만남 안내문. [양산시 제공]

먼저, 주미화 시인과 만남은 9일 오후 7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미화 시인은 양산지역 작가로, 첫 시집 <밤길 걸어 너에게로 간다>에 수록한 시에 담긴 여러 이야기를 비롯해 작가의 시와 인생에 대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하은 동화작가와 만남 안내문. [양산시 제공]

이어 26일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하은 동화작가와 만남을 연다. 이하은 작가는 올해 6월 세대 갈등 해소와 뿌리 찾기 등 내용을 담은 동화 를 출간했으며, 어린이 동산 중편 동화 당선, MBC 창작동화 장편 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세 아이의 약속>, <황산강 베랑길>, <말지도를 전하는 아이>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최승필 작가와 만남 안내문. [양산시 제공]

끝으로 31일 오후 4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와 만남을 통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자녀 독서교육법을 강연한다. 독서교육전문가인 최승필 작가는 자녀 독서교육, 성인 독서법 등 독서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기관에 출강 중이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던 <공부머리 독서법> 외에도 다수 도서를 출간했다.

작가와 만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산시립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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