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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건립 현장을 점검한 기획행정위원회. [양산시의회 제공] |
양산시의회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하는 제195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목화로 상점가 간판 개선 ▶평생학습관 건립 ▶도시통합관제센터 ▶남부시장 화장실 리모델링 등 4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추경안에 증액 편성된 사업뿐 아니라 사업이 끝나고 남은 집행 잔액을 반납하는 사업까지 집행 실태와 이용 현황을 살폈다. 또한,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은 집행부와 공사 관계자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과 개선책을 논의해 공사를 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숙남 위원장은 “현장활동에서 확인한 문제와 개선사항을 추경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예산 심의에 그치지 않고 집행 후 완료된 사업까지 꼼꼼히 확인해서 시민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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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곡마을 진ㆍ출입 교차로 개선사업 현장을 살펴보는 도시건설위원회. [양산시의회 제공] |
앞서 도시건설위원회는 17일 현장활동에 나서 ▶북부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석계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시립도서관~디자인공원 보행환경 정비공사 ▶물금역 주변 정비사업 ▶개곡마을 진ㆍ출입 교차로 개선사업 ▶소주도시계획도로(중1-17호선) 개설 ▶주남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주요 사업장 7곳을 점검했다.
김태우 위원장은 “제2회 추경안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적정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검토했다”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현황 파악이 가능함에 따라 앞으로도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한 현장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