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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서창, 달빛 동동 막걸리 축제’..
읍면동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서창, 달빛 동동 막걸리 축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8/21 16:20 수정 2023.08.21 16:20
25일 오후 5시부터… 전 웅상농협 부지
서창 막걸리 시음회, 공연, 플리마켓 등

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 동동 막걸리 축제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시와 양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5일 서창로 184-1에 있는 전 웅상농협 부지에서 ‘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 동동 막걸리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서창 100년 막걸리 복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막걸리 시음회를 통해 모든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음회에서 제공하는 막걸리는 서창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빚은 것으로, 첨가제를 넣지 않고 전통 발효 방식으로 전통 막걸리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지역 기반 소규모 축제를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돼도 주민이 스스로 개최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지닌 문화와 지리적 장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문화관광 형태를 추가 반영함으로써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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