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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
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심뇌혈관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인정받았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질환 중 사망률 1위로 적기에 치료해야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증 응급질환이다.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을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 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 결과 영역으로, 2010년 뇌졸중 평가 시작 이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급성기 뇌졸중 환자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양산부산대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퇴원 후 30일 내 재입원율 ▶입원일수 등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11년부터 7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해당 분야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