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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 도심 속 물놀이장 성황리 폐장… 28일간 3만1천여명 방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8/22 16:13 수정 2023.08.22 16:13

물금 디자인공원 물놀이장. [양산시 제공]

 

물금 디자인공원과 웅상 명공공원에서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 제공을 위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7월 15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은 호우주의보와 태풍 등 기상악화로 7일간 휴장과 목요일 2일간 휴무를 제외하고 28일간 문을 열었고, 디자인공원에는 1만6천여명, 명동공원에는 1만5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산시는 “올여름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대로 예년과 달리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았다”며 “특히, 양산시민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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