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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휴먼 토크 예능프로그램 ‘꿈의 대화’ 한 장면.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KNN 휴먼 토크 예능프로그램인 ‘꿈의 대화’ 양산시 편이 26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MC로는 이만기와 양산 출신 트롯 가수 정민찬이 함께하고, 첫 번째 손님으로 나동연 양산시장을 만나 3선 시장으로서 애환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꿈을 주제로 대화한다.
또, 시민 힘으로 자신이 사는 웅상을 바꿔나가는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 진재원 운영자가 출연해 지역민 90% 이상이 가입하게 된 과정과 사고 유가족을 위해 1억4천만원을 모금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양산 출신 젊은 영화감독으로 로마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은 정지혜 감독을 만난다. 어릴 적 소와 달리기하고, 선생님 도움으로 영화캠프에 참가했던 사연 등 양산에서 정감 넘치는 추억과 지역에 뿌리를 둔 영화인으로서 꿈을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꿈과 즐거움, 배움을 잇는 서창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를 찾아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의 즐거움과 자기 시간과 노력을 희생해 친구들을 응원하는 등굣길 이음음악회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BTS 노래를 편곡한 메들리와 나동연 양산시장과 협연한 ‘찐이야’ 등 흥겹고 멋진 무대, MC들과 함께 학교를 방문한 나동연 시장과 즉석 Q&A 타임을 통해 양산의 교육과 문화인프라 발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