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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나동연 양산시장ㆍ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 점검..
행정

나동연 양산시장ㆍ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9/05 15:38 수정 2023.09.05 15:38
가남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뒤
부산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방문

가남초 정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가남초등학교와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응급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먼저, 가남초에서는 정문 앞에서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쳤다. 나 시장과 박 지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운전과 우선멈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수칙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보행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노란색 건널목이 보이면 스쿨존입니다! 등을 홍보했다.

이어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최근 소아청소년과 지원 전공의 수 감소와 타 시도 일부 대형 병원 일시적 소아 진료 중단이 발생하는 등 소아 응급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남도는 도내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아 응급환자 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소아 응급환자 진료 응급의료기관 3곳을 지원하고, 야간과 휴일 소아 외래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 시장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한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며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등굣길 교통안전,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 등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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