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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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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허용복 경남도의원 “현실로 닥친 기후위기, 구체적 대응전략 준비해야”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9/06 09:19 수정 2023.09.06 09:19
의회 자체 교육 주최해 정책 변화 촉구

기조연설 중인 허용복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허용복 경남도의원(국민의힘, 평산ㆍ덕계)이 ‘경남의 기후위기 대응전략에 관한 자체 교육’을 주최해 도의원과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며, 정책 변화를 촉구했다.

5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교육은 김순호 창원대 교수의 ‘경남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과 최정민 창원대 교수의 ‘기후위기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대책’을 주제로 국내ㆍ외 관련 동향과 앞으로의 정책 과제 등을 논의했다.

교육을 준비한 허 의원은 기조연설에서 “이제 기후위기는 먼 미래 위기가 아닌 당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이며, 그 대응전략 역시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도의회에서부터라도 일상의 작은 변화를 이뤄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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