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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롯데마트 웅상점 문화센터 업무협약식.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공] |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롯데마트 웅상점 문화센터가 1일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관리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아동ㆍ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접근성을 높여 정신과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을 따라 두 기관은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 검진에 대한 접근성 향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상담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생명존중교육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마트 이용자들에게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도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아동ㆍ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건강을 알아보는 무료 검진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