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혜영 일자리창출팀장(왼쪽). [양산시 제공]

양산시 일자리경제과 김혜영 일자리창출팀장이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 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제조업 기반 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부 공모사업인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육청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공회의소,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체 인력난 심화에 대응하는 등 지역 산업 중심 일자리 사업 실행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이바지했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 양성사업 추진 등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