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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어린이 체험실. [양산시 제공] |
8월 15일 광복절에 문을 연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이 개환 후 20일간 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2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다.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전시관 위치가 접근성이 떨어지고, 지자체 단위 소규모 전시관이라는 어려움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관람객 숫자”라며 “시민 관심도와 함께 진품 위주 전시품 진열과 어린이 체험실과 역사자료실 등 가족 단위 공간을 활용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