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꿈드림 검정고시반 수업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4월과 8월 시행된 올해 제1~2회 검정고시에 110명이 응시해 합격자 10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고졸 81명, 중졸 20명, 초졸 6명으로 합격률은 97.27%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고졸 검정고시에서 만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꿈드림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와 대학입시 지원, 직업 체험, 자격증 취득, 문화 체험, 자기계발, 급식 지원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반짝 특강과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 제공, 시험 당일 차량과 식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