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제2회 양산영화제’ 개막… 9월 17일 황산공원 야외 특..
문화

‘제2회 양산영화제’ 개막… 9월 17일 황산공원 야외 특설무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9/11 14:08 수정 2023.09.11 16:09

제2회 양산영화제(YSFF: Yang San Film Festival)가 9월 17일 오후 2시 물금 황산공원 강민호야구장 주차장 옆에 있는 야외 특설무대에서 막이 오른다.

양산영화제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양산시와 양산시의회, 양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기업과 단체가 후원한다.

올해는 초청작 단편 <아림> 상영을 시작으로, 초청작 단편 3편과 수상작 3편, 장편 1편을 상영하며, 출연 배우은 장현성과 김진혁 등 배우 50여명이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특히, 경쟁 부문에서는 양산을 배경으로 촬영한 <더 버스>를 선보이며, 단편과 장편 7편 상영이 끝난 뒤 공모 선정작과 최우수 연기상 등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우 손지나와 유준혁이 홍보대사로 나서며,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박진희가 사회를 본다.

이 밖에 영화제 특별공연으로는 낙동강을 배경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과 배우 박유진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 영화 상영 뒤에는 관객과의 대화도 마련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