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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집단이용실. [양산시 제공]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양산지역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자리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복지관 개관식인 9월 15일에 맞춰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학습지도와 프로그램 운영, 간식 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북부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있으며, 2020년 문을 열었다.
한편, 현재 양산지역에 운영 중인 온종일 돌봄시설은 다함께돌봄센터 2곳과 지역아동센터 18곳, 공동육아나눔터 2곳, 우리 마을 아이돌봄센터 2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