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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천에 수질개선제를 살포하는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12일 낙동강 주요 지류인 양산천에 수질개선제를 살포했다.
이는 깨끗한 수질 관리와 환경 보전을 위한 ‘낙동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앞서 양산시는 지난 5월 양산천과 화제천에 1차로 수질개선제 32t을 살포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하반기 추가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공무원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개선제를 살포했다.
한편, 양산시는 하천 바닥에 장기간 퇴적된 유기성 찌꺼기로 인한 갈수기 부영양화에 따른 수질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미생물이 흡착된 토양개량제를 하천에 투입해 수질을 개선하는 저질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살포 전후 저질과 하천수를 채취해 전문분석기관에 의뢰해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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