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남부시장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남부시장은 9월 16일부터 소진 때까지, 북부시장은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덕계시장은 9월 18일부터 소진 때까지다.

페이백 금액은 ▶5~10만원 미만은 5천원 ▶10~15만원 미만은 1만원 ▶15~20만원 미만은 1만5천원 ▶20~25만원 미만은 2만원 ▶25~30만원 미만은 2만5천원 ▶30만원 이상은 3만원으로,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행사 기간에 당일 구입한 현금 또는 카드 영수증을 지참해 번영회(상인회) 사무실 등 행사 장소에서 청구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당일 영수증만 합산할 수 있고,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는다.

양산시는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카드형, 모바일 기준)된 금액으로 살 수 있어 사용 때 10% 페이백을 받으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행사 기간에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20% 할인 혜택을 모두 챙겨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