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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한전과 손잡고 ‘전주 거치형 충전시설’ 설치..
사회

양산시, 한전과 손잡고 ‘전주 거치형 충전시설’ 설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09/19 13:11 수정 2023.09.19 13:11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전주 거치형 전기차 충전시설. [양산시 제공]

 

양산시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2곳에 전주 거치형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했다.

양산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주 거치형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추진 중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전은 충전시설 설비를 무상 제공하고, 양산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없는 곳에 장소를 제공해 충전시설 설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면도로 등 충전소가 부족한 장소에 한전 소유 전주를 활용해 시민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충전 인프라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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