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왼쪽)로부터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은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오른쪽). [국민의힘 양산시을당협 제공] |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이 20일 당내 상설위원회인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권위원회 첫 간담회에는 김기현 당대표가 직접 참석해 이창수 위원장과 한옥문 부위원장 등 위원 20명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인권위원회는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 여러 인권 의제 연구와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당내 상설기구다. 특히, 최근 교권 침해 등 여러 분야에서 인권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관심이 커지면서 국민의힘 또한 인권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 등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입장인 만큼, 인권위원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옥문 위원장은 “어떤 직책을 맡느냐보다 그 직책에 맞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더 중요할 것”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한 인권 향상에 노력하고,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어느 분야든 사회적 약자의 인권 유린이 없도록 관심과 정책 발굴에 진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