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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청년분과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제공] |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22~23일 이틀에 걸쳐 하북면에 있는 김아무개(73) 씨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년분과 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곰팡이가 가득했던 집을 소독과 청소를 진행한 뒤 도배와 장판 교체, 도색 등으로 깔끔하게 정비했다.
청년분과는 지난해 삼성동에서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에 두 번째 활동이다.
김영수 청년회장은 “소외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 집을 고쳐드리면서 작으나마 환경 변화를 통해 밝고 건강한 기운이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전이라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사랑의 실천이 사회를 이끌어가는 횃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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