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 양산경찰서 작은도서관 개관식. [양산경찰서 제공] |
양산경찰서에 작은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경찰서 민원동 4층 직장협의회 사무실에 자리한 작은도서관은 직원들 참여로 모은 도서 500여권을 갖췄다.
양산경찰서 작은도서관은 2020년 6월 직장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최근 마련한 사무실이 직원 사랑방 역할을 하고, 독서를 통해 직원 정서 함양은 물론, 시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했다.
주동희 직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직장협의회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직원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 오면서, 직원 지식 함양을 위한 노력이 다소 부족했는데, 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대정 서장은 “작은도서관 개관은 양산경찰서 전 구성원이 서로 뜻을 모아 상생ㆍ협력으로 진행한 모범사례로, 많은 직원이 다양한 독서 효과를 느끼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