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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이달 중 착공… 2024년 ..
행정

양산시,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이달 중 착공… 2024년 7월 준공 목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04 11:04 수정 2023.10.04 11:04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 조감도.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생활기반센터 조성사업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북부지구 생활기반센터는 북부동 320-3번지 일원에 있는 기존 장동경로당 부지에 공사비 50여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천412.63㎡ 규모로 건립하며, 경로당과 어린이집, 여성지원센터, 문화놀이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이 들어선다.

2024년 7월 준공 계획으로, 원도심 내 교육ㆍ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 여성 창업교육 확대와 어린이ㆍ어르신ㆍ여성 등을 위한 친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생활SOC 시설 건립을 통해 쇠퇴한 지역의 부족한 기초 생활인프라 공급으로 이용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소통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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