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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복합문화학습관 준공… 석ㆍ금산지역 문화허브 역할 기대..
사회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준공… 석ㆍ금산지역 문화허브 역할 기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04 13:52 수정 2023.10.04 13:52

9월 준공한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전경. [양산시 제공]

 

동면 석ㆍ금산지역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보완할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공사비 23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55억원이 들어간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수질정화공원 인근인 동면 금산리 1136-5번지 일원에 세워졌다. 2019년 11월 중앙 지방재정투자 승인 이후 2020년 5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1년 6월 설계용역을 마쳤으며, 같은 해 10월 시공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1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했다.

평생학습관과 공공도서관 2개동 구성된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6천212.50㎡ 규모다. 평생학습관에는 다목적홀(주민자율공간), 마을 부엌, 누구나 강의실, 영유아 돌봄실, 동아리실, 대강당이 있고,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아동)자료실, 문화강좌실, 동화구연실, 일반자료실, 디지털열람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양산시는 “양산복합문화학습관은 시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문화ㆍ교육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융성을 주도하는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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