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 접수..
행정

양산시,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 접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05 08:58 수정 2023.10.05 08:58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낡고 오래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사업 내용 검토와 현장조사를 마친 뒤 내년 2월 공동주택지원심의를 거쳐 예산 범위에서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15세대 이상으로 사용검사와 건축허가 후 15년이 지난 공동주택 가운데 최근 3년간 지원받지 않은 단지다. 다만,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해서는 3년 이내에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남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경우에도 선정된 해로부터 3년 이내에 1회에 한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은 단지 내 입주자 공유시설과 공용 부분 유지ㆍ보수, 관리 종사자 쉼터와 냉ㆍ난방기 설치 등 공동주택 내 부대ㆍ복리시설이다. 지원금은 단지 규모에 따라 총사업비 75% 내에서 최소 1천500만원부터 최대 6천만원까지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단지 규모에 따라 자부담 없이 최대 2천만원까지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