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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삼문동을 방문한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양산시 제공] |
양주동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삼문동주민자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은 뒤 양주동 위원 31명은 밀양시에, 삼문동 위원 32명은 양산시에 각각 개인당 1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양주동과 삼문동은 201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우종국 양주동주민자치회장은 “지역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밀양 삼문동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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