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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쌍벽루아트홀, 가을을 담은 클래식 콘서트… ‘더 하우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11 10:02 수정 2023.10.11 10:02

‘더 하우스 콘서트’와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 포스터. [양산시 제공]

 

쌍벽루아트홀에서 문화예술의 깊은 감동을 나누는 가을 클래식 콘서트가 2회에 걸쳐 열린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더 하우스 콘서트’를 21일 오후 5시,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를 25일 오전 11시에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하우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 실내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일상적 공간에서 가깝게 만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더블베이시스트이자 리더인 송인섭과 드러머 송준영, 피아니스트 김지훈이 음표보다 쉼표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여 청중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양산의 아침을 여는 브런치 콘서트’는 2023년 문화융성을 위한 정부 정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전체 6회차 공연 가운데 5회차 공연인 ‘String Duo 음악회’가 예정돼 있다. 아벨콰르텟 바이올리니스트 박수현과 첼리스트 조현준 듀오 무대로, 바이올린과 첼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장르의 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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