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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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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규빈 전공의,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금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11 14:15 수정 2023.10.11 14:15

KCR 2023 학술전시상 금상을 받는 김규빈 전공의.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김규빈 전공의가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Korean Congress of Radiology) 2023’에서 학술전시상 금상을 받았다.

KCR은 각국 영상의학 전문의와 업계 관계자가 영상의학 분야 최신 첨단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는 4년 만에 ‘Exploring Beyond the Horizon’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대면으로 진행해 세계 38개국에서 3천500여명이 찾았다.

김규빈 전공의는 영상의학과 정연주 교수 지도하에 ‘Unlocking the potential of chest MRI: Strategies for Establishing a Successful Practice’라는 주제와 함께 ‘Chest MRI의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고,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MRI technique 및 sequences, Chest MRI가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임상징후와 실제 MRI가 사용된 임상 사례, Chest MRI protocol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룬 교육’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학술전시상 금상 수상과 더불어 국내ㆍ외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자로 입증받았다.

김규빈 전공의는 “이번 수상으로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을 지도받아 그 결과를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자들 건강과 진단에 대한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ㆍ개발해 국내ㆍ외 영상의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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