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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 철탑 구조물 교체 전(왼쪽)과 교체 후(오른쪽). [양산시 제공] |
광범위한 부식으로 철거가 필요한 E등급을 받았던 양산타워 철탑 구조물이 교체됐다.
양산시는 6일 철탑 구조물 설치를 위한 비계 철거를 끝으로 25m 크기의 양산타워 철탑 구조물을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장마와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사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했다”며 “양산타워 안전성이 확보된 만큼 더욱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