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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덕계동 부영벽산경로당. [양산시 제공] |
평균연령 80세인 어르신 16명으로 구성한 덕계동 부영벽산경로당이 11일 부산 덕천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에서 열린 ‘2023년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 수강자 분야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주 2회씩 마을경로당에서 갈고 닦은 숟가락, 접시 등을 이용한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부울경 34개팀과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 영예를 안았다.
강기점 부영벽산경로당 회장은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1등을 수상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 참여와 수상으로 회원들과 멋진 추억도 남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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