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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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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년센터 ‘청담’ 쌀 기탁식. [양산시 제공] |
양산시청년센터 ‘청담’은 지난달 ‘봉숭아 물들이다’ 전시회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0kg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전시회는 초등학생부터 60대 성인까지 양산시민 15명과 미술전문가 18명이 함께 참여해 서양화와 캘리그라피, 도자기, 유리공예, 자이언트 플라워 등 작품 33점을 선보였다.
이화정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8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작품을 전시해 더 뜻깊었다”며 “뜻깊은 전시회이니만큼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청년예술인은 음악과 미술, 육아, 독서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는 회원 4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청년, 예술을 담다’(청예담)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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