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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다은봉사회, 양주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회

다은봉사회, 양주동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16 15:38 수정 2023.10.16 15:38

다은봉사회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양산시 제공]

 

다은봉사회는 14일 양주동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청소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은봉사회는 2011년 10월에 설립한 봉사단체로, 양산지역 인테리어, 전기공사 등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회원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 회비로 도배지 등 물품 구입 자금을 마련해 연간 10건 정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다은봉사회와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7시간에 걸쳐 대상 가정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집안 내부 벽면을 보수했다.

지상국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분이 많다”며 “다은봉사회는 경제적, 신체적 문제로 청소나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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