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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산동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모습. [양산시 제공] |
평산동주민자치회는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상반기 업무보고와 마을 의제 상정ㆍ발표 등으로 진행한 주민총회에서는 마을 의제 3개 사업에 대해 현장 투표를 진행해 ‘우리 집 다이어트 행복장터(플리마켓)’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통기타, 댄스스포츠, 아랑고고장구, 줌바, 노래교실을 통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솜씨를 뽐냈으며, 캘리그라피와 한글서예 프로그램 수강생의 50여개 작품을 전시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동진 회장은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우리 동 발전을 위해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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