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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새 단장한 삼성파출소… 리모델링으로 노후 시설 개선..
읍면동

새 단장한 삼성파출소… 리모델링으로 노후 시설 개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25 16:05 수정 2023.10.25 16:05

삼성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 [양산경찰서 제공]

 

삼성파출소가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열어 주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삼성파출소는 2002년 10월 30일 문을 연 뒤 2003년 6월 1일 지역경찰제에 따라 삼성치안센터로 변경됐다가, 치안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2010년 3월 3일 삼성파출소로 다시 개소해 치안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 최근 시설 노후화를 비롯해 직원 업무 공간과 민원 편의 공간 등이 협소해 불편함을 겪어 리모델링 공사가 불가피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억5천9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1층 조사실과 민원인 응대 공간, 2층 직원 휴게시설을 개선했다.

김대정 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토대 위에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치안 수요 증가에 맞춰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이를 기반으로 강력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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