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체육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26 11:30 수정 2023.10.26 11:37
27일 오후 5시부터 블랙이글스 에어쇼 시작으로 개막식
사흘간 31개 종목에 18개 시ㆍ군 1만2천여 선수단 참가

개막식 무대를 점검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 제공]

 

양산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대회를 치를 양산종합운동장을 단장하고, 도로변 화단과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리며, 18개 시ㆍ군 선수단 1만2천여명이 31개 종목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사전 공연에는 THE SMJ, 양산시립합창단, 미스터트롯2 양산 출신 가수 정민찬 공연을 비롯해 주제 공연으로 불꽃쇼와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홍진영,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비오, 한동근, 육중완밴드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이 펼쳐지는 양산종합운동장 일원. [양산시 제공]

나동연 시장은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양산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체육과 문화ㆍ예술이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