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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열악한 마을 주거환경, 주민 스스로 손 본다..
읍면동

열악한 마을 주거환경, 주민 스스로 손 본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0/31 09:26 수정 2023.10.31 09:26
양산시, 삼계마을 주민 대상 ‘셀프 집수리’ 교육

‘셀프 집수리 교육과정’에 참여한 삼계마을 주민들. [양산시 제공]

 

주민 스스로 열악한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봉사단 구성을 앞두고 ‘셀프 집수리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양산시는 20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상북면 삼계마을 취약지역 개조사업 일환으로 관련 교육을 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목공과 수리 기초를 위한 공구 사용법 익히기, 방충망 수리와 보수 실습, 겨울철에 대비한 방한 실습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계마을 주민은 앞으로 집수리봉사단을 구성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산시는 “내년에도 진행하는 삼계마을 새뜰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마을 주거지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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