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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ㆍ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하는 마을 배움터…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 개관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01 10:06 수정 2023.11.01 10:06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 개관식. [양산시 제공]

 

뭐든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31일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사무소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뭐든학교는 발달장애 아이들과 비장애 가족들이 함께하는 교육동아리로 출발해 다양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로 성장했므며, 올해 1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현재 오봉초등학교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로 선정돼 다양한 통합교육사업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배움터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개관식에는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과 양산시 공무원, 양산교육지원청, 사회복지 관계자 등,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양산시는 “뭐든학교가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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